교통카드 기능에 관광지 할인 새 부산관광카드 출시

입력 2017-09-28 15:39  

교통카드 기능에 관광지 할인 새 부산관광카드 출시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교통카드 기능이 있고 부산 전역에 있는 가맹점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부산관광카드가 28일 출시됐다.


부산시와 관광플랫폼 부산시티패스 운영사인 패스앤트립은 이날 부산역 종합안내센터에서 부산관광카드 출시 기념식과 안내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기존 부산관광카드는 부산 관광안내소 4곳에서만 판매했으나 새 카드는 공항, 역사, 주요 관광지 등 60여 곳에서 판매한다.

새 부산관광카드는 지하철역이나 편의점 등에서 1천원부터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어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부산관광카드를 이용하면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 전역에 있는 유명 관광지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고 유명 레스토랑, 쇼핑센터, 박물관, 공연장, 축제, 특별 이벤트, 이색카페 등 가맹점 150여 곳에서 기념품과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모바일과 온라인에서도 편리하게 부산관광카드 구입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편의점과 관광호텔, 관광지 주변 판매점 등 500여 개 판매처를 확보해 관광객들이 더욱 손쉽게 카드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