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신택지'…학곡지구 개발 첫 삽

입력 2017-09-28 18:20  

'춘천의 신택지'…학곡지구 개발 첫 삽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새로운 택지개발 사업인 '학곡지구 도시개발'이 28일 오후 동내면 학곡리 현장에서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은 특수목적법인인 춘천학곡도시개발 주식회사가 주관해 열렸다.

학곡지구 개발은 지난 2008년부터 사업이 처음 시작된 이후 10년만에 실제 공사에 들어가는 것이다.

사업을 통해 학곡리 옛 공설묘원과 화장장 일원 32만6천여㎡에 주거복합 신시가지를 조성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약 1천300억원으로 2019년까지 주거, 상업, 공공업무용지로 개발된다.

사업을 시행할 특수목적법인은 시와 춘천도시공사, 민간사업자인 교보증권㈜ 컨소시엄 참여하며 지난 19일 출자와 설립등기를 마쳤다.

최동용 춘천시장은 "학곡지구 개발은 춘천의 동남권 개발을 본격화하는 첫 신호탄"이라며 "침체한 이 일대 개발이 이뤄지면 춘천의 새로운 택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