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수확의 계절을 맞아 오는 14일 오전 10시 강서구 죽동동 일원에서 '논 아트 들판 벼 베기 체험행사'를 한다.
논 아트 들판은 올해 봄에 '2030 등록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며 4가지 색깔의 유색 벼를 심었다.
벼 베기 행사는 황금빛 들판 걷기를 시작으로 전통 방식의 탈곡기를 이용한 탈곡, 떡 메치기, 짚풀공예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부산에 사는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으로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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