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어깨 수술을 받은 라이트 김명진(26)이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8일 삼성화재의 요청을 받아들여 김명진을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했다.
습관성 어깨 탈골로 고생하던 김명진은 7월 수술을 받았고, 재활에 힘썼다. 아직 복귀 시점을 점치기 어렵다.
일단 삼성화재는 김명진을 임의탈퇴 선수로 묶었다. 임의탈퇴 선수는 연맹의 공시 1개월 후 소속팀 복귀가 가능하다.
KB손해보험은 29일 레프트 신해성과 센터 김은우를 방출하고, 자유신분선수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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