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 현판식 행사에 참석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어느 때 보다도 철저한 사전 방역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달 1일부터 내년 5월 말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설정·운영하는 만큼, AI와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민간방역기관 그리고 축산농가가 각자 맡은바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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