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달리던 LPG 탱크로리 차량 전복…가스 누출

입력 2017-10-06 13:14   수정 2017-10-06 14:20

울산서 달리던 LPG 탱크로리 차량 전복…가스 누출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6일 오전 11시 26분께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원당골 사거리에서 LPG를 실은 8t 탱크로리 차량이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43)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LPG가 공기 중으로 누출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주변 도로의 차량 통행을 막고 탱크로리의 밸브를 차단해 가스 누출을 막은 뒤 차량을 견인 조치했다. 누출로 인한 2차 사고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탱크로리에 LPG 잔량이 적었기 때문에 누출된 양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ng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