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 대전도 득점 없이 비겨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성남FC가 수원FC와 공방 끝에 비겼다.
성남은 7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FC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을 보탠 성남은 4위(승점 49)를 유지했다. 수원FC는 7위(승점 39)에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FC안양과 대전 시티즌이 0-0으로 비겨 사이좋게 승점 1씩 나눠 가졌다.
안양은 수원FC에 다득점에서 2골이 앞서 6위를 지켰다. 대전(승점 27)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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