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일 낮 12시 30분 서초구청 광장에서 문화예술 행사인 '월드 컬처 콜라주'(World Culture Collage)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세계 15개국이 참여해 문화예술 공연을 무료로 선보이는 자리다.
영국의 거리무용 '나를 던져줘', 핀란드의 공중그네 공연 '공중그네 히어로' 등을 만날 수 있다.
'나를 던져줘'는 두 사람이 서로를 들고 던지는 등 여러 가지 무용 동작으로 사람 사이의 교감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공중그네 히어로'는 사회계층 구조에 대한 통찰을 몸으로 나타낸 서커스 공연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초문화원(02-2155-8607)에 문의하거나, 평창문화올림픽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2018cultureolympi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