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에 '행동경제학자' 세일러 美시카고대 교수(2보)

입력 2017-10-09 18:55   수정 2017-10-09 19:30

노벨경제학상에 '행동경제학자' 세일러 美시카고대 교수(2보)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올해 노벨경제학상의 영예는 행동경제학을 연구해온 리처드 H. 세일러 미국 시카고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2017년 제49회 수상자를 이같이 결정했다.

노벨위는 "세일러 교수가 심리학적으로 현실적인 가정을 경제학적 의사결정의 분석으로 통합한 데 기여했다"고 학문적 공로를 평가했다.

노벨경제학상은 스웨덴중앙은행이 1968년 제정한 상으로 노벨상은 아니다.

그러나 다른 노벨상과 마찬가지로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른 원칙에 의거해 스웨덴왕립과학원이 선정해 시상한다.

이 상의 공식 명칭은 '알프레드 노벨을 기념하는 스웨덴중앙은행 경제학상이다.

jang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