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홈쇼핑업체인 홈앤쇼핑은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금요일 퇴근 시간을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5시로 앞당긴다고 10일 밝혔다.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4시 퇴근한다.
홈앤쇼핑은 신입사원 교육에 2011년 입사한 평직원을 투입해 빠른 회사 적응과 업무 파악을 돕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홈앤쇼핑은 앞서 신입사원 채용 면접에 평직원을 면접위원으로 참여시켰을 뿐만 아니라 평직원도 조직구성원 자율 협의체인 평직원 협의체에서 직접 경영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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