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최동원의 6주기 추모 유니폼을 온라인 경매한다.
롯데 선수단은 최동원의 6주기를 맞아 9월 14일 부산 사직 홈경기에서 최동원의 이름과 등번호 11번이 새겨진 추모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구단은 추모 유니폼 총 30여 벌에 이대호, 강민호, 손아섭 등 실제 착용한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추가해 경매한다.
경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개발한 온라인 경매 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구단은 경매 수익금을 지역 유소년 야구발전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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