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10일 오후 4시 38분께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17동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연기가 많이 나는 상태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차량 38대와 소방관 120명을 투입한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 내 원심분리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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