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 도봉구 창골축구장서 열려

입력 2017-10-11 06:00  

서울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 도봉구 창골축구장서 열려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서울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가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에서 열린다.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는 올해 25회째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장애인들이 모이는 최대 규모 체육행사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약 3천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한다.

개회식에서는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인식개선에 기여한 지체 5급 장애인인 김용필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송파구지회장 등 유공시민 4명에게 서울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대회 단체전으로는 게이트볼, 단체줄넘기, 한궁, 휠체어달리기, 척사(윷놀이) 등, 개인전으로는 휠체어달리기, 쌀가마니 오래 들기 등 종목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난타, 벨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된다.

엄의식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축제 한마당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reem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