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1차지명 신인 동산고 우완 김정우(18)가 계약금 1억6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SK는 11일 "김정우 등 2018년 신인 10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고 시속 144㎞의 직구와 슬라이더가 주 무기인 김정우는 SK 신인 중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았다.
2차 1라운드 조정훈(청원고 투수)는 1억5천만원, 2라운드 최민준(경남고 투수)은 계약금 1억원에 사인했다.
신인들의 연봉은 2천700만원이다.
SK가 2차 10라운드에 지명한 송현제(배명고 투수)는 대학 진학을 택했다.
◇ SK 와이번스 2018년 신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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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명순위 │ 이름 │ 출신교 │ 포지션 │ 계약금 │ 연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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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지명 │ 김정우 │ 동산고 │ 투수 │ 1억6천만원 │2천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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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1라운드 │ 조성훈 │ 청원고 │ 투수 │ 1억5천만원 │2천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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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라운드 │ 최민준 │ 경남고 │ 투수 │ 1억원│2천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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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라운드 │ 유호식 │ 성남고 │ 투수 │ 8천만원 │2천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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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라운드 │ 최준우 │ 장충고 │ 내야수 │ 7천만원 │2천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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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라운드 │ 전경원 │ 성남고 │ 포수 │ 6천만원 │2천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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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라운드 │ 이채호 │ 용마고 │ 투수 │ 5천만원 │2천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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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라운드 │ 최경태 │ 포철고 │ 투수 │ 4천만원 │2천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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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라운드 │ 강동권 │ 용마고 │ 내야수 │ 3천만원 │2천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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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라운드 │ 이희재 │ 경북고 │ 포수 │ 3천만원 │2천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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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라운드 │ 송현제 │ 배명고 │ 투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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