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지니어스 어린이집'에 희망나눔 5천호점 명패를 전달했다.
희망나눔명패는 매달 3만원의 정기 후원을 하는 개인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한적십자사의 후원프로그램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2010년 11월 수원시 소재 하나기업통신을 시작으로 7년째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누적 후원금은 85억 7천여만원이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5천 번째 나눔 동참활동이 이뤄지게 돼 기쁘다"며 "모든 후원금은 경기도 내 위기가정 지원 및 재난 구호활동에 사용된다"고 말했다.
k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