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구치소는 11일 출소예정자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했다.
희성산업, 일광, 대창창호 등 중소기업 3곳이 참가해 1대 1 맞춤형 취업상담과 채용 면접을 했다.
대구직업전문학교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직업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희망자 지원 제도 등을 소개했다.
출소예정자들은 사복 차림으로 면접 등에 참여했다.
대구구치소 관계자는 "출소예정자를 위한 취업 면접교육, 취업상담, 직업훈련, 동행면접 등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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