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이마트는 다음 달 15일까지 이마트 애플리케이션과 매장을 연계한 증강현실(AR) 게임인 '이마트 쥬라기 월드'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 쥬라기 월드'는 독자적인 공룡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으로, 이마트 앱에 탑재된 AR 카메라를 통해 매장 곳곳의 공룡을 획득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게임을 위해 개발한 공룡 캐릭터 10종은 '티라노 이마트', '케라토 일렉트로', '친타오 노브랜드' 등 각각 이름에 이마트의 자체브랜드와 전문점 브랜드를 결합했다.
10종의 공룡 캐릭터를 모두 모은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이슨 진공청소기와 러빙홈 에어프라이어 등을 제공한다.
이마트 브랜드마케팅팀 김성준 팀장은 "이마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매장 경험을 제공해 드리고자 독자적인 공룡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을 기획했다"며 "이마트가 경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펀(Fun)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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