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2007년 미국 연방하원의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주도했던 마이크 혼다 전 하원의원이 청주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청주대는 위안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한미동맹에 기여한 공로로 혼다 전 의원에게 오는 13일 정치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혼다 전 의원은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뒤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40분간 특강을 한다.
또 이날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열리는 소녀상 제막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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