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대형 공립유치원 보건인력 전무, 사고 대응 차질 우려"

입력 2017-10-12 15:52  

유성엽 "대형 공립유치원 보건인력 전무, 사고 대응 차질 우려"

(정읍=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대형 공립유치원에 보건 전문인력이 없어 안전사고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이 12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원아가 200명 이상인 전국의 대형 공립유치원 40곳 가운데 보건 전담 인력이 없는 곳이 38곳에 달한다.

공립 단설 유치원도 사정은 비슷해 351곳 가운데 11.6%인 41곳만 보건 전문인력을 두고 있다.

유 의원은 "해마다 유치원 관련 안전사고가 7천700여 건이나 발생한다"며 "사고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