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준, 장동선 합류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아재'들의 수다 여행이 돌아왔다.
tvN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쓸신잡') 시즌2가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9시50분 첫방송한다고 13일 밝혔다.
멤버는 교체됐다. 소설가 김영하와 뇌과학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하차했다. 대신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 교수와 독일 막스프랑크연구소 박사 출신 뇌과학자 장동선이 출연한다. 작가 유시민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시즌1에 이어 나온다. MC도 유희열이 계속 맡는다.
제작진은 "유시민, 황교익, 유현준, 장동선 등 네 명의 출연진은 서로 전혀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이지만, 시즌 1에 이어 분야를 막론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쉴틈 없는 대화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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