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윤균상(30)과 정혜성(26)이 SBS TV 새 월화극 '의문의 일승'의 주연으로 나선다고 드라마 홍보사 쉘위토크가 13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학교 2013'과 '오만과 편견'을 쓴 이현주 작가와 '뿌리 깊은 나무', '쓰리 데이즈', '육룡이 나르샤'를 만든 신경수 PD가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이다.
윤균상은 복잡한 사연으로 인해 실제 나이는 28살이지만 마음은 그보다 10살이나 어려 순수함을 자랑하는 오일승 형사 역을 맡았다. 정혜성은 진중하고 속 깊은 여경 진진영을 연기한다.
'사랑의 온도' 후속으로 다음 달 말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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