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대표팀, 핀란드 투어 대회서 우승

입력 2017-10-15 23:57  

여자컬링 대표팀, 핀란드 투어 대회서 우승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컬링 대표팀(경북체육회)이 핀란드에서 열린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15일(현지시간) 핀란드 알란드에서 열린 월드컬링투어 PAF 마스터스 투어 결승전에서 캐나다팀을 7-5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 캐나다 팀의 스킵(주장) 섀넌 클레이브링크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캐나다 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딴 경력이 있다.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포지션을 변경하는 시험에도 성공했다.

스킵 김은정이 서드로 나섰고, 김경애가 대신 스킵을 맡았다. 김선영이 세컨드, 김영미가 리드를 담당했다.

만일에 대비한 훈련을 겸한 이 대회에서 우승을 수확한 대표팀은 다음 달 2∼9일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컬링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