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는 제노레이와 동부제5호기업인수목적(SPAC·스팩)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냈다고 16일 밝혔다.
제노레이는 방사선 진단기기를 만드는 의료용 기기 제조 벤처업체로, 지난해 383억원의 매출에 4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동부제5호기업인수목적은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스팩이다.
이로써 올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낸 회사는 98곳으로 늘었다. 현재 예비심사를 진행 중인 회사는 국내 기업 22곳, 외국기업 1곳 등 23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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