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팝 재즈그룹 윈터플레이가 트럼페터 이주한 1인 체제로 새 출발을 한다.
소속사 라우드피그는 윈터플레이가 2인조(이주한, 혜원)에서 이주한 1인 체제로 활동하며 이달 신곡을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곡은 지난해 6월 팝의 전설 프린스에게 헌정한 '퍼플 레인'(Purple Rain)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2007년 결성한 윈터플레이는 2008년 첫 앨범 '초코 스노우 볼'(Choco Snow Ball)을 발표한 이래 어려운 재즈를 친근한 팝으로 윤색해 재즈 한류를 이끈 팀이다. 4인조로 출발해 2012년 이주한과 보컬 혜원 2인조로 재편한 바 있다.
윈터플레이는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11월과 12월 잇달아 신보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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