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특구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특구 우수상품 홍보·판매관'이 오는 18일 문을 연다.
달서구 성서아울렛 계명문화 청년가게 안에 마련한 33㎡ 규모인 홍보·판매관에서는 대구 안경특구, 대구 주얼리특구, 대구 약령시특구, 문경 오미자특구, 안동 산약(마)특구, 영양 고추특구 등 7개 특구 안에 있는 16개 업체가 생산한 100여개 품목을 살 수 있다.
계명문화대는 홍보·판매관에 입점한 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중기청은 "특구 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특판전을 열고 상설매장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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