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현대건설은 다음달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길뉴타운 9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전용면적 39∼114㎡ 규모 아파트 1천476가구를 짓고 이 가운데 7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체 가구 중 98%가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신림선 경전철(2022년 예정), 신안산선(2023년 예정)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신혼부부 등 젊은층을 배려한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힐스테이트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Hi-oT(하이오티)'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내달 초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517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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