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플랜비스포츠(이사장 박항서)가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문철상)의 후원으로 '제2기 신협 어린이 축구교실'을 20일부터 사흘 동안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협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소외계층 어린이와 신협 조합원 자녀 등 59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골키퍼 레전드' 김병지가 참석해 사인회도 열고 축구 클리닉도 진행할 예정이다.
베트남 축구대표팀 사령탑인 박항서 감독이 이사장을 맡은 플랜비스포츠는 프로축구 은퇴 선수와 경남FC 프런트 출신 직원들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은퇴 선수의 재사회화와 스포츠 정신 보급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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