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인 일본의 도레이가 한국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는 소식에 한국 계열사인 도레이케미칼[008000]이 20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도레이케미칼은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3.75% 오른 2만3천455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2만4천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앞서 도레이는 전날 간담회를 열고 2020년까지 한국에 1조원 투자해 한국도레이그룹의 연 매출을 지난해 2조8천억원에서 2020년까지 5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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