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다이렉트 계좌의 예탁자산이 19일 8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작년 말 5조5천억원이었던 다이렉트 예탁자산은 올해 4월 6조원, 7월 7조원을 달성했고 3개월 만에 8조원도 돌파했다.
계좌 수 역시 증가세로, 3분기에는 2분기 대비 약 15% 늘어난 약 6만5천개의 계좌가 비대면으로 개설됐다. 1분기 대비 약 2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미래에셋대우에서는 디지털 고객의 편리한 금융 거래를 위한 모바일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또 비대면 계좌개설 신청 시 고객 실명 확인 업무로 인해 영업일에만 계좌개설이 완료되는 불편사항을 개선, 365일 24시간 비대면 계좌개설 완료 및 즉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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