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오는 24일 서울에서 '제16차 한-베트남 경제공동위'가 열린다고 밝혔다.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과 응웬 테 프엉 기획투자부 차관이 지난 7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경제협력 분야 주요 사안에 대한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무역, 투자 확대, 산업 협력 강화 등 현안을 논의한다. 특히 우리 측은 기업의 베트남 도로·메트로·화력발전소 등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참여, 금융시장 진출 확대, 진출 기업의 세제·노동조건 등 애로사항 해결, 국산 자동차 부품에 대한 무관세 적용 등에 대해 베트남 정부의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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