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북지원단체인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하 지원본부)는 21일 오후 5시부터 서울대 의대 동창회 함춘회관에서 단체 설립 20주년 심포지엄 및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본부는 기념식에서 평화로운 한반도와 지속적인 남북 교류·협력을 위한 '남북 보건의료 협력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본부는 1997년 북한 어린이 지원을 위해 설립, 20년간 총 89차례에 걸쳐 147억여 원의 보건·의료 관련 지원물자를 북한으로 보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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