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오비맥주는 스크린 야구 브랜드인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와 함께 11월과 12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카스포인트배 스트라이크존 전국 대회'를 주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펼쳐지는 스크린 야구대회다. 스크린 야구는 야구와 IT(정보기술)를 접목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혼자 또는 팀으로 즐길 수 있다.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선전 참가를 원하는 경우 2명 이상 팀을 구성해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공식대회' 모드를 이용하면 된다.
전국 6개 권역별 1위를 차지한 팀과 와일드카드(2개 팀)를 획득한 팀에 본선 진출권을 준다.
권역별 최다 득점을 달성한 상위 30개 팀에는 득점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본선은 12월 9일 스트라이크존 서울 종각 직영점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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