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의회 제265회 임시회가 23일 오전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황보승희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0건, 종합운동장 야구장 관리위탁 기간 갱신 동의안 등 동의안 21건 등 모두 5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김남희 의원 등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부산시의 시정 현안을 질의하고 개선대책을 촉구했다.
내달 13일에는 제266회 정례회가 개회한다. 39일 일정으로 열리는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부산시, 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심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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