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민간단체나 기업 등에서 다문화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온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포상하는 '2017년 다문화가족 사회참여·교류 우수 사례 공모'를 실시한다.
'다문화가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다문화가족과 일반 가족의 교류 확대' 두 분야로 나눠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4건 등 총 14건을 선정해 여성가족부 장관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상 등과 상금을 수여한다.
응모 희망자는 11월 7일까지 이메일(insik@kihf.or.kr)로 신청서를 제출한 뒤 우편으로 원본을 보내면 된다. 신청서 서식과 자세한 공모 내용은 여성가족부(www.mogef.go.kr), 한국건강가정진흥원(www.kihf.or.kr), 포털 다누리 홈페이지(www.livein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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