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3일 금융위원회 청사에서 회의를 열어 민간위원장으로 고려대학교 박경서 교수를 선출했다.
박 위원장은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함께 공자위 공동 위원장을 맡는다.
지난 17일 임기 2년의 민간 위원 6명을 새로 위촉한 공자위는 이날 회의에서 자금지원심사소위원회와 매각심사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자금심사소위 위원은 정지만 상명대학교 교수, 민충기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김상준 법무법인 케이에스앤피 변호사, 윤창호 금융위 구조개선정책관이다.
매각심사소위에는 공자위원인 황이석 서울대학교 교수와 박종원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채준 서울대 교수, 김은경 한국외대 교수, 박성욱 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 윤창호 금융위 구조개선정책관이 참여한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