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제주항공은 오는 29일부터 인천∼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에 주 5회 신규 취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출발편은 월·수·목·토·일요일 오후 7시 10분 인천공항을 떠나 비엔티안 현지에 오후 11시 5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엔티안에서는 밤 0시 45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7시 20분 도착한다.
비엔티안은 라오스 수도로 동서양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로 유명하다. 비엔티안 인근 루앙프라방은 최근 힐링 여행지로 떠올랐고, 블루라군으로 유명한 방비엥에도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제주항공은 비엔티안 취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항공권(편도)을 5만2천300원부터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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