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하나금융지주[086790]와 성광벤드[014620]가 '2017 한국IR대상'을 수상했다.
한국IR협의회는 24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한국IR대상 시상식을 열어 하나금융지주와 성광벤드에 기업상 부문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은 포스코[005490]와 포스코켐텍[003670]이, 우수상(IR협의회회장상)은 한화케미칼[009830]과 LG이노텍[011070], 고영테크놀러지, 레고켐바이오[141080]가 각각 받았다.
개인상은 김순복 현대글로비스[086280] 전무, 권봉중 KB금융[105560]지주 부장, 염몽명 우리산업[215360] 이사, 오창희 모두투어[080160]네트워크 팀장에게 돌아갔다.
한국IR협의회는 상장기업의 IR(기업설명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본 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IR 우수기업과 역량 있는 IR 책임자(IRO)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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