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전시컨벤션 전문 업체인 ㈜엑스포럼은 내달 9∼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6회 서울카페쇼'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글로벌 커피·식음료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 전시회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커피로 하나가 됩니다'(A Cup of the World)를 주제로 40개국 60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전시회 기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도 동시 개최된다.
이 대회는 폴바셋, 찰스 바빈스키 등 유명 바리스타를 배출한 대회다.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행사 참관을 희망하는 개인과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네이버 예약, 인터파크 티켓, 티켓몬스터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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