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국에서 포켓몬 고 공식 이벤트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국내에서 시들해진 포켓몬 고의 인기를 되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나이언틱과 포켓몬코리아는 다음달 4일부터 12일까지 '포켓몬 고 위크 인 코리아' 이벤트를 연다.
이 기간 국내 전역에서 일반 포켓몬은 물론 희귀 포켓몬의 출현 확률이 높아진다.
또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전설의 포켓몬 '프리져', '썬더', '파이어', '루기아'가 등장해 레이드 배틀에서 만날 수 있다.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희귀 포켓몬인 '마임맨'과 '안농' 등이 출현해 국내 이용자들의 수집욕을 자극할 전망이다.
포켓몬코리아는 같은 기간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포켓몬 페스타'를 개최해 피카츄 퍼레이드와 팝업스토어 등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포켓몬 고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포켓몬 페스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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