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관세청은 24일 서울세관에서 관세행정 혁신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는 대내외 관세행정 환경 변화에 따라 과거 관행적으로 추진한 업무를 원점에서 점검하고 앞으로 관세행정이 나갈 방향과 과제를 검토한다.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되 필요에 따라 추가 회의도 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관세청 직원 8명, 경제계, 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TF 위원장은 서영복 행정개혁시민연합 공동대표가 맡는다.
관세청은 TF 활동 후 향후 관세행정 추진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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