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2017 전국우수시장 박람회가 27∼29일 사흘간 강원 정선군 종합경기장 일대에서 열린다.
주제는 '하나 된 열정으로 도약하는 전통시장'이다.
전국 18개 시·도 120여 개 우수시장이 참여한다.
전통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시장 특성화 전시관, 전국 전통시장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 체험관, 청년상인관, 정책홍보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정선아리랑, 연희단 팔산대, 마술 등 다양한 공연과 팔도 먹거리 장터도 준비된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24일 "성공적인 개최로 아리랑의 수도이자 대한민국 명품 오일장 대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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