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4일 상장위원회 심의에서 에스트래픽, 배럴,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일반상장과 신영해피투모로우제2호기업인수목적(합병대상 패션플랫폼)의 합병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에스트래픽은 교통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업체로 2013년 설립됐다. 작년 매출액은 887억원, 순이익은 82억원이었다.
배럴은 래시가드 등 스포츠 의류·용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2010년 세워졌다. 작년 242억원의 매출과 37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2001년 세워진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색조화장품, 패키지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작년 1천339억원 매출액과 233억원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영해피투모로우제2호기업인수목적이 합병하는 패션플랫폼은 '레노마레이디', '보니스팍스' 등 브랜드를 생산하는 의류업체다. 작년 매출액은 554억원, 순이익은 5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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