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6∼27일 제주시 함덕유블레스호텔에서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분야 공동연구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에는 국립환경과학원을 비롯해 전국 16개 광역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대기분야 연구책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대기현안 해결과 연구기관 간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악취 관련 공동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참석자들은 난방·산업·발전시설에서 배출되는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의 실측 결과를 반영한 배출계수를 논의하고, 악취 분야 특성조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미세먼지와 악취를 포함한 16개 시·도 지역 환경 현안을 해결할 방안을 고민하고, 내년도 공동연구사업 주제와 발전방향 등을 논의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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