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태양금속공업은 2대 주주인 노회현씨(전국상장법인 소액주주연합행동연대 회장)가 내달 17일에 열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의 개최를 금지해달라고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가처분신청을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경영권 분쟁 소송 사실 지연 공시를 이유로 태양금속공업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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