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G이노텍[011070]이 올해 4분기에 최대 실적을 올릴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에 힘입어 26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이노텍은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15% 오른 17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4분기는 아이폰X의 듀얼카메라, 3D 센싱카메라 공급이 본격화하는 시기"라며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34.1% 증가한 1천580억원, 매출은 27.3% 늘어난 2조6천160억원이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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