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한국은행과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연구원은 다음 달 3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최근 인플레이션 동학의 변화를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인플레이션 동학 변화를 부문별 가격 결정 행태변화와 기대 인플레이션 역할, 소득분포에 영향, 주요국 경험 등을 통해 살펴보고 통화정책 대응 방안을 토의하기 위한 행사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개회사를 하고 성낙인 서울대 총장이 환영사를, 노부히로 기요타키 프린스턴대 교수가 기조연설을 한다.
스티븐 윌리엄슨 웨스턴 온타리오대 교수와 이재원 버지니아대 교수, 토마스 웨스터만 유럽중앙은행(ECB) 부부문장, 김영세 성균관대 교수, 김소영 미 연방준비제도 이코노미스트, 김소영 서울대 교수, 김선빈 연세대 교수, 박동현 아시아개발은행 이코노미스트, 신인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문우식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