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한국농공단지연합회가 '제6회 전국농공단지 도약의 날' 행사를 오는 27∼28일에 전북 부안군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연다.
행사는 전국의 농공단지 대표들이 참석해 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
농공단지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행사를 마치고 부안의 주요 관광지와 산업현장를 둘러볼 예정이다.
은희준 한국농공단지연합회장은 "전국 농공단지에 있는 5천여 기업은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많은 노력과 역할을 했다"며 "올해 대회는 회원사들이 '지역 일꾼 1명 더 채용하기 운동'을 힘있게 추진하도록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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