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협중앙회는 금융상품인 '행복이음패키지'의 판매금액이 10조원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행복이음패키지는 농협이 판매금액에 비례해 '아름다운동행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 고객에게 추가우대금리를 포함한 최대 5.0% 내외의 적금 금리를 제공하는 농·축협 금융상품이다.
이 상품은 지난 6월 출시된 이후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및 전국 지자체장 등의 가입 릴레이와, 도시민·농업인의 상생 동참이 이어지며 출시 4개월여 만에 판매금액 10조원을 돌파했다.
농협은 10조원 돌파를 기념해 가입고객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 준중형자동차 경품을 전달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