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장 1주년을 맞은 서울 마포구의 경의선 책거리에서 27∼29일 '저자데이 책축제'가 열린다.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의 저자인 건축가 유현준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의 강연과 야외 낭송회, 음악공연 등 49개 문화프로그램,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 등이 진행된다. 책거리 상징조형물로 선정된 김형나 작가의 '속닥 속닥 책 속 여행' 제막식도 열린다. 경의선 책거리는 서울 홍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와우교까지 250m 구간에 조성된 책 테마 거리로, 지난해 10월28일 개장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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