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26일 오후 8시 14분 경남 산청군 신등면 가술리 일반주택 아래채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이곳에 세 들어 혼자 살던 김모(56·여) 씨가 숨졌다.
불은 가재도구와 아래채를 모두 태워 1천9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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